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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엿보기> 하부장 달린 새턴바스 세면대

관리자
2019-01-04
조회수 3432



‘세면대 아래 버리는 공간을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이 같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욕실업체가 있다. 

새턴바스가 주인공으로 삼성물산과 함께 디자인을 개발해 강남 재건축 아파트 3곳에 하부장이 달린 세면대를 납품했다.

보통 아파트나 오피스텔, 원룸 등의 화장실에는 세면대가 단품으로 들어간다. 스탠딩 세면대 아래에는 배관이 이어져 있어 공간 활용이 힘들다.

 보통 양변기 위나 거울 뒤 상부장에는 수건이나 치약, 칫솔, 비누 등을 보관한다. 

화장실 청소용품이나 여분의 샴푸 등은 수납할 공간이 여의치 않아 욕조나 변기 위에 흩어져 있기 마련이다.

새턴바스가 개발한 하부장이 달린 세면대는 이런 욕실 수납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하부장에는 밑판에 물 빠짐 기능이 있어 습식 화장실에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를 배려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하부장 손잡이에 수건걸이를 어린이 눈높이로 달아 놓아 손을 씻고 바로 닦을 수 있다. 

세면대와 하부장의 모서리 마감은 둥글게 처리해 어린이가 다치지 않게 배려했다. 수전 옆에는 비누받이도 있어 별도의 욕실 액세서리가 필요하지 않다.

새턴바스의 세면대 재질은 일반 도기 재질이 아닌 새턴라이트라는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재질이다. 새턴라이트는 

새턴바스가 영국 루사이트사의 액상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만든 새로운 개념의 소재로, 표면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이다.

삼성물산이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모든 아파트에 납품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아너힐즈 화장실에도 적용됐다. 

이후 대림산업이 신반포5차를 재건축하는 서초 아크로리버뷰에도 납품되는 등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라운드 세면대+하부장 세트는 소비자가 직접 구매 후 설치할 수 있어 홈쇼핑에서도 판매됐다.

새턴바스 관계자는 “수시로 드나드는 화장실에서 사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하려는 고민 끝에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

좁은 아파트 화장실에 꼭 맞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정민지기자 j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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