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수상작인 장민석 감독의 '변하지 않는 이야기'의 한 장면.
1990년대 태어난 갓난아이가 대야에 담겨 있다.
아직 화장실과 욕실에 대한 개념적 구분이 뚜렷하지 않을 때다.
이내 훌쩍 큰 아이는 욕실에 마련된 번듯한 욕조에서 아빠와 함께 목욕한다.
시간이 흐르며 아이가 성장한 것처럼 가정생활에서
욕실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진 것이다.
물론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언제나 욕실에 몸을 담그며 온 가족이 사랑을 나눈다는 점이다.
새턴바스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영화제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일반부 128편, 청소년부 20편, 홍보·메이킹필름 43편 등 총 191편이 출품됐다.
이 중 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영화제는 온 가족이 공유하는 욕실이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천예진 감독의
‘김서린편지’는 주제 의식과 가장 잘 부합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욕실에서 고된 하루를 씻어내고 가족의 진심을 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을 두고 심사위원인
임진순 영화작가는 “드라마 장르의 매우 영화적인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출처 : 한국경제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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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작인 장민석 감독의 '변하지 않는 이야기'의 한 장면.
1990년대 태어난 갓난아이가 대야에 담겨 있다.
아직 화장실과 욕실에 대한 개념적 구분이 뚜렷하지 않을 때다.
이내 훌쩍 큰 아이는 욕실에 마련된 번듯한 욕조에서 아빠와 함께 목욕한다.
시간이 흐르며 아이가 성장한 것처럼 가정생활에서
욕실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진 것이다.
물론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언제나 욕실에 몸을 담그며 온 가족이 사랑을 나눈다는 점이다.
새턴바스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영화제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일반부 128편, 청소년부 20편, 홍보·메이킹필름 43편 등 총 191편이 출품됐다.
이 중 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영화제는 온 가족이 공유하는 욕실이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천예진 감독의
‘김서린편지’는 주제 의식과 가장 잘 부합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욕실에서 고된 하루를 씻어내고 가족의 진심을 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을 두고 심사위원인
임진순 영화작가는 “드라마 장르의 매우 영화적인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출처 : 한국경제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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