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전문업체 새턴바스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욕실제품
[ASSEM 컬렉션]으로 부문별 대상격인 금상을 수상했다.
욕실 제품으로 금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 기업 중 최초이며 해외에서 디자인을 인정받은 만큼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독일 뮌헨 BMW 벨트(Welt)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나이트'에서 새턴바스는 욕실분야에서 ASSEM 컬렉션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새턴바스의 'ASSEM 컬렉션'은 각기 다른 파트들 간 조합이 특징이다. 이는 사용자의 선택과 놓이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표현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모듈 방식의 욕실 컬렉션이다.새턴바스와 함께 ASSEM 컬렉션을 제작한 송승용 디자이너는 [ASSEM 컬렉션은 모든 공간을 포용하고 동화되는 것을 주제로 디자인적 가치를 내세웠다]고 설명했다.iF 디자인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ASSEM 컬렉션에 대해 [욕실 제품이 마치 명작을 보는 것 같고 정말 아름답다]고 극찬했다.